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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나혼산' 박나래, 바프 결과물에 감격의 눈물…"보상받는 느낌?"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MBC '나혼산' 방송캡쳐
박나래가 바프 결과물에 감격했다.

전날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바프 결과물에 눈물을 보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결전의 날 오전 8시 박나래가 과감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박나래는 "요새 자꾸 슬림 핏을 보게 돼"라고 말했고, 키는 "원래 붙는 거 안 좋아했는데?"라며 놀랐다.

이어 다이어트에 성공한 박나래는 "욕심, 오기, 독기, 깡. 매일매일 운동을 했다. 징니들과의 약속을 다 취소했다. 제일 많이 했던 얘기가 나이 먹으면 살이 잘 안 빠져. 바빠서 시간이 없어. 제 선에서 노력을 안 하면 후회할 거 같더라. 안 되는 건 없어요. 될 때까지 안 하는 거지"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박나래가 대학교 안에 위치한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이어 전현무는 "무탄고단 단백질 위주의 식단. 태어나서 닭가슴살을 제일 많이 먹은 거 같다. 바프 덕분에 처음으로 일주일에 2번 씩 2시간씩 갔다"라며 눈에 띄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전현무는 대기실에 있는 박나래를 발견하고 "너 대박이다. 너 숨을 쉬고 있는 거야? 배가 안 나온다고? 얼굴이 박나래인데 몸이 아니네 하고 돌아가려고 했다"라며 감탄사를 터트렸다.

나타나지 않는 이장우에 전현무는 "난 얘 약간 서프라이즈 하려는 거 같아. 우리는 자주 보니까"라고 말했다. 그리고 박나래는 "해태 같은 존재였다. 만날 수가 없으니까, 본인의 얼굴을 보여준 적이 없다. 장우가 이민 갔다는 소문까지 들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 세 사람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이장우는 22kg을 감량해 86kg, 전현무는 13.3kg을 감량해 71.7kg, 박나래는 47.7kg으로 40kg대에 진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노출이 있는 의상에 쉬지 않고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나래는 "본격적인 바프도 처음이고 5월호로 나가는 잡지인 거잖아요. 문제가 생기면 안 되니까 계속 미안한 마음이 있었던 거 같다"라고 당시 심정을 설명했다.

첫 번째 순서로 촬영하게 된 박나래는 "첫 컷이 좋아야 뒷 컷까지 좋다는 말이 있으니까 더 부담됐던 거 같다"라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박나래의 첫 컷에 스튜디오에 감탄사가 터져나왓다. 이후 박나래는 "이럴수가 있어?"라며 복근이 보이는 사진에 감격했다. 박나래는 "딱 봤는데 너무 괜찮은 거다. 놀랐다. 솔직히 여기 오기전까지만 해도 잘할 수 있어 보다는 이거밖에 못했는데 어떻게 할 거야. 왜 아프고 나이를 먹어서 스스로 자책이 있었던 거다. 보상 받는 느낌?"라며 인터뷰했고, 그걸 지켜보던 박나래가 눈물을 터트렸다.

박나래는 "2월에 목 수술을 하니까 운동을 하지 말라는 거야. 너무 화가 나는 거야"라고 말했고, 기안84가 "나이 먹어서 그래"라고 말해 정적이 흘렀다. 키는 기안84를 향해 "그걸 위로라고 하는 거야?"라고 말했고, 박나래과 전현무는 눈물이 쏙 들어갔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장우의 촬영이 시작됐다. 자신감 넘피는 이장우와 달리 스튜디오의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그리고 이장우가 의상을 갈아입기로 했다. 박나래는 "잠깐만 장우야"라며 상탈을 하고 등장한 이장우에 깜짝 놀랐다. 상의를 입혔다 벗기는 걸 반복하는 이장우의 촬영 현장에 멤버들이 숨죽여 웃었다.

촬영에 들어간 전현무가 민망해했다. 스태프는 "웃기시면 안 되는데. 표정만 디렉팅을 너무 귀여운 표정으로 가는 거 같아서"라며 표정을 지적했고, 분위기가 좋아졌다.

바지를 벗고 입는 촬영에 멤버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키는 "포즈가 되게 벗어야지 형 그냥 생짜로 하면 어떡해"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을 구경하던 박나래는 "나 전혀 몰랐네. 그런 상황인 줄 모르고"라며 충격받아 도망치듯 자리를 이동했다.

박지현이 외출에 나섰다. 박지현은 "항상 차만 타고 돌아다니고 지하철 타고 다니니까 서울은 파악을 못하겠는 거다. 제가 예전에 합정에 약속을 갔다가 자전거를 타고 왔다. 되게 좋더라고요. 쉴 때 다시 타보고 싶었다"라며 자전거를 타고 서울 나들이를 떠났다.

박지현이 백화점을 찾아갔다. 박지현은 "서울에 처음 왔을 때 오을 사고 싶었다. 서울 사람들은 옷을 어디서 사나. 더 현대 백화점이 요즘 핫하다고 해서 거길 갔다. 저는 지하상가 같은 데인 줄 알았는데 유행하는 브랜드도 많고 멋있는 사람들도 많고 제가 생각하는 딱 서울의 모습이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현이 눈치를 보는 모습에 멤버들이 응원했다.

박지현은 "저희 형수님이 최근에 출산을 했다. 고생한 걸 아니까 형수님한테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라며 형수님 선물을 골랐다.

XL 사이즈를 찾는 박지현에 박나래는 "내가 생각한 사이즈보다 조금 더 작게 주는 게 맞아. 모자나 머플러가 좋다"라고 조언했다. 매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박지현에 박나래는 "여자 옷 사러 남자 혼자 가기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고민 끝에 형수님 원피스를 구매한 박지현이 화장품 매장으로 향했다. 이에 박나래는 "화장품은 진짜 어려운데. 립스틱 못 골라"라며 걱정했다. 그리고 박지현이 형수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립스틱까지 구매했다.

자신만의 공간을 찾기 위해 한강 공원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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